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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뉴스
 
미국 이민 - 불체 수석졸업생, 조지아대 입학거부당해 2015.05.27 토마스앤앰코

 

 

애틀랜타 고등학교 수석졸업생이 조지아텍과 조지아대학(UGA)에 합격했지만, 체류신분 때문에 입학을 거부당했다. 

 

21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말론 포티요 군은 이달 애틀랜타 소재 카버보건과학 고등학교를 수석졸업했다. 그는 1순위 지망대학인 조지아텍과 UGA에 모두 합격했다. 수석졸업생인 그는 자동적으로 4년 전액장학금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그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다. 서류미비자였기 때문이다. 조지아대학평의회는 2011년 “불법체류자들은 조지아의 우수 공립대학에 진학할 수 없다”고 결정한바 있다. 평의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일반 주민의 입학을 거절한 적이 있는 공립대학은 불법체류자를 입학시킬수 없다. 따라서 지원만 하면 갈수있는 일부 대학 외에는 서류미비자들의 주내 대학입학은 금지된다.

 

포티요 군은 결국 테네시 내쉬빌 소재 피스크대학 진학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고등학교 재학중 인근 커뮤니티대학에서 2학년 수업을 모두 수강했을만큼 성실한 학생이다. 

 

그는 대학측으로부터 약간의 장학금 지금도 약속받았다. 그러나 여전히 대학진학에 필요한 등록금이 부족한 상태다. 그는 결국 온라인으로 기부금 접수에 나섰다. 그는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열심히 공부해왔다”며 “항상 꿈꿔온 대학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달다”고 말했다.

 

 [출처] 미국 이민 - 불체 수석졸업생, 조지아대 입학거부당해 |작성자 카스아카데미

http://blog.naver.com/cas_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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